분당중앙공원 달빛 아래 펼쳐지는… 성남시립국악단 5월 달빛 음악회
오는 24일 오후 7시 무료 공연 국악관현악부터 현대적 협주곡까지 풍성한 프로그램
박미경  | 입력 : 2025/05/21 [05:54]
[이트레블뉴스=박미경 기자] 성남시립국악단이 오는 24일 오후 7시 분당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5월 달빛 음악회'를 개최한다. 가정의 달을 맞아 마련된 이번 무료 공연은 전통 국악과 현대 음악이 조화를 이룬 특별한 무대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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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립국악단, 5월 24일 ‘달빛 음악회’ 개최 안내 포스터 _ 성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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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예술감독의 지휘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서는 국악관현악 '플라이 하이'를 시작으로 피아니스트 예단과의 협연곡 '아우라', 소리꾼 신동재·최재구의 '상주 아리랑', 가수 서문탁의 '살이 차오른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특히 국악관현악 버전의 '아리랑'과 '사랑, 결코 시들지 않는' 등 대중 친화적인 곡들도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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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5월 분당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성남시립국악단 공연 때(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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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관계자는 "달빛 아래에서 즐기는 국악 공연이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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