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한탄강에서 별빛과 지질의 향연… 별헤는 나이트 개최
오는 29일부터 4주간 야간 특별 프로그램 지질해설·천체관측·공연 풍성
한미숙 | 입력 : 2025/05/19 [00:33]
[이트레블뉴스=한미숙 기자] 포천시가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19일까지 매주 목요일 밤,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에서 '별헤는 나이트 한탄강'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질공원 해설사와 함께하는 이 야간 체험은 지역 예술인의 공연과 비둘기낭폭포 해설, 천체 관측 등으로 구성되어 포천의 자연 유산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지질공원해설사와 함께 「별헤는 나이트 한탄강」 활동 운영 _ 포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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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은 회차당 25명씩 총 100명을 모집하며, 한탄강의 어두운 밤하늘 아래에서 진행되는 천체 관측이 주요 하이라이트다. 특히 맑은 날씨 시 별자리 해설과 함께 맨눈으로 우주를 관측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 누리집과 SNS를 통해 가능하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지질공원의 가치를 알리는 동시에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참가비는 무료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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