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콩'에서 오는 2025년 5월 17일 오후 5시, '수류화개(水流花開)' 실감미디어 전시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전시 음향을 맡은 가수 하림이 기타, 아코디언, 퍼커션 등 다양한 악기와 함께 '봄바람 불어오는 곳'을 주제로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콩’ - '수류화개' 미디어전시 개막기념 콘서트 _ 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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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는 미술관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음악과 실감미디어 작품 '수류화개'가 어우러져 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자리로 꾸며진다. 또한, 김병종미술관 특별 기획전 '춘향의 시간'(춘향제 95년의 역사를 기록으로 재조명)도 함께 즐길 수 있어 남원에서의 특별한 문화 체험이 될 전망이다.
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와 전시를 통해 올해 마지막 봄의 향연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콩'은 매주 월요일 휴관하며, 전시 관련 문의는 063-620-5716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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