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한국축제박람회, 전북특별자치도 대표 축제·관광지 홍보 박차

TV 속 그곳 전북 실감나는 현장 체험 한국축제박람회서 만나는 K-관광

강성현 | 기사입력 2025/05/15 [10:02]

제11회 한국축제박람회, 전북특별자치도 대표 축제·관광지 홍보 박차

TV 속 그곳 전북 실감나는 현장 체험 한국축제박람회서 만나는 K-관광

강성현 | 입력 : 2025/05/15 [10:02]

[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제11회 한국축제박람회(K-Festival 2025)가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는 열린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축제포럼의 후원을 받아 전국의 주요 축제와 관광 콘텐츠를 한자리에 모은 국내 대표 관광산업 박람회다.

 

 

이번 행사에는 약 150개 업체, 300개 부스가 참가해 운영한다. 그중에서도 전북특별자치도(이하.전북도)의 참여가 단연 주목된다. 순창군 등 도내 14개 시군이 공동으로 부스를 구성해 “TV 속 전북”이라는 테마 아래 드라마 및 영화 촬영지, 숨은 자연 관광자원, 여름·가을 여행지 등을 다양하게 소개할 계획이라고 한다.

 

 

전북특별자치도(이하,전북도)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세일즈콜 중심의 B2B 트래블쇼’에 전담여행사를 동반해 관광상품 판매에 주력한다. 방문객 대상 이벤트도 다채롭다. SNS 팔로우 인증, 방명록 작성, 다트판 퀴즈 이벤트 등을 통해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하고, 흥미롭게 전북 관광지를 알릴 수 있도록 구성했다.

 

 

홍보관은 개방형 구조로 설계돼 자유로운 방문과 상담이 가능하며, 총 3,000부에 달하는 홍보물도 배포된다. 전북도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K-관광과 K-콘텐츠에 대한 국내외 관심을 실질적인 방문과 소비로 연결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MZ세대와 가족 단위 관람객의 감각적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콘텐츠로 지역 관광의 수익성과 인지도를 동시에 끌어올릴 방침이다.

 

전북특별자치도 관광협회 홍광식 전무는 이번 축제박람회 이후에도 SNS를 활용한 지속적인 홍보와 DB 구축을 통해 향후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 한다.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중앙로 1547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K관광, 전북여행, 한국축제박람회, 드라마촬영지여행, 전북특별자치도, 관광협회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국내여행
서울 한강의 숨은 명소, 선유도 공원과 밤섬에서 만나는 역사와 생태의 향연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