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한미숙 기자] 창녕군 영산면 함박공원이 만개한 작약(함박)꽃으로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2018년 단장된 이 공원은 2012년부터 백작약, 적작약, 호작약 등 4만 포기의 작약을 식재해 봄철 대표 꽃밭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함박공원은 봄철 수양벚꽃으로 유명한 만년교에서 약 600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연지공원과 함께 영산의 새로운 포토존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작약꽃이 유난히 화사하게 피어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봄 정취를 선사하고 있다.
하회근 영산면장은 "함박공원은 가족과 연인이 함께 산책하기 좋은 명소"라며 "작약꽃의 아름다움과 약천의 좋은 기운을 느끼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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