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박미경 기자] 광양시 백운산 치유의 숲이 2년 연속 전라남도 '유니크 베뉴(Unique Venue)'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유니크 베뉴는 지역의 독특한 매력을 갖춘 MICE(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행사 장소로, 백운산 치유의 숲은 우수한 접근성과 차별화된 산림치유 프로그램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백운산 치유의 숲은 광양 도심에서 차로 2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울창한 삼나무와 참나무 숲에서 명상, 호흡, 숲 체조 등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번 선정으로 향후 2년간 인증 현판 수여와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심현우 광양시 휴양림과장은 "이번 연속 선정은 백운산 치유의 숲의 우수성을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MICE 행사와 치유 프로그램이 결합된 특별한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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