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도심, 차 대신 사람이 걷는다…주말의 광장 으로 문화가 흐른다

6월부터 매달 펼쳐지는 도심 해방로드 캠핑·마켓·공연으로 주말이 문화축제로

이소정 | 기사입력 2025/05/07 [05:40]

순천 도심, 차 대신 사람이 걷는다…주말의 광장 으로 문화가 흐른다

6월부터 매달 펼쳐지는 도심 해방로드 캠핑·마켓·공연으로 주말이 문화축제로

이소정 | 입력 : 2025/05/07 [05:40]

[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순천시가 오는 6월부터 원도심을 중심으로 도심을 걷는 사람들로 가득 채우는 ‘주말의 광장’ 프로젝트를 본격 시작한다. ‘주말의 광장’은 기존 도로를 차가 아닌 시민의 공간으로 전환해, 도심 자체를 하나의 문화광장으로 탈바꿈시키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핵심사업이다. 도시 한복판이 사람과 문화로 살아 숨 쉬는 공간이 되는 셈이다.

 

▲ 도심이 문화광장으로 _ 순천시

 

첫 시작은 6월 7일부터 8일까지 원도심 시민로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순천시의 대표 문화콘텐츠 브랜드인 원츠 순천과 연계돼, 낭만 캠핑존, 친환경 보부상마켓, 캐릭터 거리, 거리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특히 MZ세대와 가족 단위 관광객 모두를 아우르는 참여형 콘텐츠가 강점이다.

 

‘주말의 광장’은 일회성 행사가 아니다. 12월까지 매달 한 번씩 연향동 패션의 거리, 해룡면 생태회랑 등 순천의 다양한 권역을 순회하며 열린다. 각 지역 특성에 맞춘 프로그램이 기획되며, 팔마문화제, 순천푸드앤아트페스티벌 등 시의 주요 행사들과도 긴밀히 연계된다. 이를 통해 지역 축제와 주말 도심 콘텐츠가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문화 융합형 도시 프로젝트’로 확장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주말의 광장은 도심 활성화뿐 아니라 세대 간 문화 격차를 줄이고,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둔 사업”이라며 “시민 모두가 ‘놀고, 쉬고, 즐기는 순천’을 직접 체감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도심 속 캠핑, 친환경 마켓, 아티스트 공연 등 최근 인기 키워드와 잘 맞물리는 ‘주말의 광장’은 순천을 대표할 새로운 도시형 문화축제로 떠오를 전망이다.

전남 순천시 남내동 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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