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한미숙 기자] 전남 장흥군이 군민회관을 ‘노벨문학도시 장흥’의 정체성을 담은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북카페 설치와 내부 디자인 리뉴얼을 완료한 군민회관은 5일부터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개방된다.
북카페에는 장흥 출신 작가들의 도서가 전시되어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으며, 1~4층 계단에는 한강 작가를 비롯한 지역 문학가들의 작품 세계를 소개하는 전시물이 설치됐다.
특히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 작가와 그의 아버지 한승원 작가의 활동을 조명하는 코너가 눈길을 끈다. 대회의실에는 ‘노벨문학도시 장흥’ 등 군정 슬로건을 활용한 공간 연출도 더해졌다.
김성 군수는 “군민회관이 문학을 매개로 한 지역의 자부심을 보여주는 상징적 공간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문화 행사와 연계해 장흥의 문학적 가치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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