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이형찬 기자] 경상남도(이하, 경남도)가 올해 16억 원을 투입해 산림휴양시설 37개소에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등 산림교육 전문가 56명을 배치한다고 지난 4월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연휴양림부터 도심 근교의 유아숲체험원, 수목원까지 다양한 산림휴양시설에서 진행되며, 유아부터 노인까지 생애주기별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유아를 위한 숲 탐험, 청소년을 위한 생태 교육, 성인과 노인을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 등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올해는 '경상남도 제2차 산림복지진흥계획(2025~2029년)'이 시행되는 첫해로, 산림복지 인프라 확충과 도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두고 있다.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지만, 치유 프로그램 등 일부는 유료로 진행되므로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경남도는 이와 함께 (사)경남숲교육협회와 협력해 '찾아가는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매월 1회 운영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도내 산림복지전문업체의 역량 강화와 청년 임업인의 산촌 정착을 지원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정열 경남도 산림휴양과장은 "숲이 도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산림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휴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올해 243억 원을 투입해 자연휴양림 12개소, 숲속야영장 2개소 등 산림휴양시설을 확충하고 숲길 252km를 정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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