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한미숙 기자] 이천시가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4.25~5.12) 기간을 맞아 특별 시티투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천시티투어 타고 도자기축제 고(GO)! 고(GO)!'는 지난 25일부터 5월 4일까지 주말 6회에 걸쳐 운영되며, 이천역을 출발해 도자예술마을과 지역 관광지를 잇는 편의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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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도자기축제 연계 시티투어 운영 _ 이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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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투어(25~27일)는 티하우스에덴과 축제장을 연결해 예술적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구성했고, 5월 투어(2~4일)는 가족 관광객을 위해 덕평공룡수목원을 추가한 코스로 준비했다. 어린이날 연휴 기간에는 공룡 테마파크와 도자기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인기 예상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티투어가 축제 방문객에게 이천의 숨은 명소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관광 인프라 연계를 강화해 도자기 도시의 매력을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무료 셔틀버스와는 별도로 운영되는 유료 프로그램으로, 예약은 이천시 관광과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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