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51억 투입한 오감 만족 힐링 스팟 숲속동굴 개장

장령산 휴양림 내 철광산 유휴시설 재탄생 소원폭포·갱도체험·포토존으로

양상국 | 기사입력 2025/04/28 [00:39]

옥천군, 51억 투입한 오감 만족 힐링 스팟 숲속동굴 개장

장령산 휴양림 내 철광산 유휴시설 재탄생 소원폭포·갱도체험·포토존으로

양상국 | 입력 : 2025/04/28 [00:39]

[이트레블뉴스=양상국 기자] 옥천군이 지난 25일 장령산자연휴양림 내 '숲속동굴'을 정식 개장했다. 2019년 국토부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이 프로젝트는 총 51억 원(국비 20억·군비 31억)을 투입해 철광산 유휴시설을 복합 힐링 공간으로 재창조했다.  

 

▲ 장령산 숲속동굴 체험파크 개장식 _ 옥천군

 

'숲과 동굴, 그리고 소원'을 콘셉트로 한 이곳은 입구의 자연목 조형물부터 중앙 갱도의 광차·거미모형 체험존, 종점의 소원폭포까지 이어지는 스토리텔링 공간이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소원패를 걸 수 있는 체험형 전시대는 SNS에서 '인생샷 명소'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 장령산 숲속동굴 체험파크 개장식

 

황규철 군수는 "도내 최고 피톤치드 배출 휴양림의 장점에 새롭게 조성된 동굴이 더해져 가족 단위 체류형 관광지로 성장할 것"이라며 "지역 생활인구 증가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천 시 실내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충북 옥천군 군서면 장령산로 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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