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청년문화거리 사업 2025 본격 가동, To토 Young영 포차로 시민·관광객과 소통

죽림 만남의 광장 중심으로 다양한 행사 연계 확대 청년 창업·문화활동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이형찬 | 기사입력 2025/04/27 [11:45]

통영 청년문화거리 사업 2025 본격 가동, To토 Young영 포차로 시민·관광객과 소통

죽림 만남의 광장 중심으로 다양한 행사 연계 확대 청년 창업·문화활동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이형찬 | 입력 : 2025/04/27 [11:45]

[이트레블뉴스=이형찬 기자] 통영시가 청년문화거리 사업을 2025년에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죽림 만남의 광장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To토 Young영 포차'를 통해 청년 지원 및 문화 활성화에 나서며, 다양한 시 행사와 연계해 시민과 관광객을 만날 기회를 늘려간다는 방침이라고 한다.

 

▲ 죽림에서 강구안까지 포차와 함께 즐기는 통영의 봄 _ 통영시

 

청년문화거리 사업은 지난해 시작된 청년 지원 프로젝트로, 죽림 만남의 광장에 경관조명 설치, 임시공영주차장 조성, 포차거리 운영, '통빛밤' 문화예술공연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꾸며져 왔다. 특히 올해 3월 22일부터 본격 운영되면서 청년뿐 아니라 시민과 관광객에게도 새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 중이다. 

 

▲ 죽림에서 강구안까지 포차와 함께 즐기는 통영의 봄

 

2025년에는 'To토 Young영 포차'가 죽림 만남의 광장뿐만 아니라 통영 전역에서 열리는 행사에 참여해 더 많은 시민과 소통할 예정이다. 오는 26일부터 5월 24일까지 강구안에서 진행되는 투나잇 통영! 즐거울 樂! 강구안 나이트 프린지 행사에 매주 토요일 총 4회 참여하며, 5월 3일~4일에는 국가유산 야행 행사에서 통영의 밤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한산대첩축제와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행사에도 함께할 예정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청년들이 창업과 문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결될 수 있도록 'To토 Young영 포차'가 다양한 행사와 협업하는 기회를 확대하겠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통영시는 현재 'To토 Young영 포차' 셀러를 추가 모집 중이며, 이를 통해 청년들에게는 창업과 문화 활동의 기회를, 시민과 관광객에게는 즐길 거리와 소통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활력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남 통영시 광도면 죽림리 157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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