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춘향제와 어린이날 대축제로 전통+가족 잔치 펼친다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서커스·뮤지컬·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이소정 | 기사입력 2025/04/26 [20:10]

남원시, 춘향제와 어린이날 대축제로 전통+가족 잔치 펼친다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서커스·뮤지컬·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이소정 | 입력 : 2025/04/26 [20:10]

[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남원시가 제95회 춘향제와 함께 어린이날 대축제를 맞아 화려한 장관을 준비한다.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통 축제의 품격과 어린이들의 웃음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무대가 될 전망이다. 남원시는 두 축제를 동시에 개최함으로써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 꿈이 피어나는 어린이날 대축제, 춘향제와 함께 _ 남원시

 

행사의 중심 무대인 남원예촌 마당에서는 서커스&저글링 공연부터 어린이 뮤지컬 갈라쇼까지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청소년 어울림 마당과 익스트림 벌룬쇼 등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즐길 거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체험 부스도 마련되어 축제의 재미를 한층 더할 것으로 보인다.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예루원 특설무대에서 기념식이 열리며, 가정의 달을 맞아 세대를 아우르는 행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춘향제의 전통과 어린이날의 활기를 결합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요천로 1447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남원춘향제, 어린이날대축제, 가족여행, 남원축제, 전통과현대의만남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국내여행
순천 선암사, 외국인 유학생 위한 K-템플스테이 오픈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