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한미숙 기자] 고흥군이 오는 4월 25일 저녁 9시 고흥군청 앞 군민 광장에서 ‘고흥읍 드론쇼’ 정기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드론쇼는 군민과 함께하는 별밤 버스킹 공연과 연계해 진행되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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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고흥군민의 날 전야제, 고흥군민광장에서 펼쳐진 드론쇼 _ 고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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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은 고흥 출신 동시 작가 목일신 선생의 작품을 주제로 기획됐다. ‘자전거’, ‘누가 누가 잠자나’, ‘시냇물’ 등 그의 대표 동시 작품들이 700대의 드론으로 밤하늘에 펼쳐지며, 시적 이미지를 환상적으로 연출할 계획이다. 특히 드론쇼 전인 저녁 8시부터는 1부 버스킹 공연으로 가요와 트로트 가수들의 무대가 마련되며, 드론쇼 이후 2부 공연에서는 지역 가수들이 참여해 흥을 더한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녹동항 드론쇼의 성공에 힘입어 고흥읍 주민들의 요청으로 정기 공연을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 문화 활성화와 경제 활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흥군은 유자축제 등 주요 행사에 드론쇼를 접목해 지역 대표 관광 콘텐츠로 육성할 방침이다. 다만, 기상 조건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공식 누리집 확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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