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아트센터, 5월 가정의 달 맞아 특별 공연 선보인다
미국·노르웨이 국제 연극단체의 Dead as a Dodo 선보여
양상국 | 입력 : 2025/04/23 [03:51]
[이트레블뉴스=양상국 기자] 강릉아트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두 가지 장르의 특별 기획 공연을 선보인다. 첫 번째는 가족 친화형 프로그램으로, 2025 춘천세계인형극제 개막작 <Dead as a Dodo>가 강릉에서 일주일 앞서 최초 공연된다. 미국 뉴욕과 노르웨이 오슬로의 국제 연극단체 <WAKKA WAKKA Production>이 제작한 이 작품은 자이언트 퍼펫과 미디어아트, 뮤지컬이 결합된 독창적인 인형극으로, ‘해골이 된 도도새와 소년의 환상적인 모험’을 주제로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다.
두 번째는 어버이날을 기념한 효도 콘서트로, 박애리와 남상일이 출연한다. 박애리는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 장악력으로, 남상일은 시원한 음색과 유머러스한 입담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제주도 통속민요 ‘너영나영’부터 춘향가 중 ‘쑥대머리, 사랑가’, 국악가요 ‘사노라면, 희망가’까지 전통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레퍼토리가 준비됐다. 풍물패 <연희앙상블 비단>, 국악단 <남기문 밴드>, 의정부시립무용단도 함께해 풍성한 국악의 향연을 선사한다.
강릉아트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가족 간의 유대감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자녀에게는 신나는 경험을, 부모님께는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국악 콘서트 <잔치>는 5월 7일(수) 사임당홀에서, 인형극 <Dead as a Dodo>는 5월 17일(토) 소공연장에서 각각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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