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물미해안전망대, 7월 초 재개장 클리프 워크로 여름 관광 주목

남해군·남해관광문화재단 주관 안전 점검·리모델링 거쳐 새롭게 태어난다

이형찬 | 기사입력 2025/04/18 [07:25]

남해 물미해안전망대, 7월 초 재개장 클리프 워크로 여름 관광 주목

남해군·남해관광문화재단 주관 안전 점검·리모델링 거쳐 새롭게 태어난다

이형찬 | 입력 : 2025/04/18 [07:25]

[이트레블뉴스=이형찬 기자] 남해군은 지역 대표 관광명소인 물미해안전망대를 7월 초 재개장한다고 발표했다. 2019년부터 민간 운영되던 전망대는 지난 4월 16일 허가 기간 종료 후 재개장 준비를 마치고 공공기관인 남해관광문화재단의 손길을 통해 새롭게 문을 연다. 3층으로 구성된 전망대는 기념품 판매장, 카페, 클리프 워크 체험장 등이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특히 절벽을 걸으며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클리프 워크는 SNS에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 물미해안전망대 재개장 준비 _ 남해군

 

재개장 전까지 시설 하자보수와 클리프 워크 안전 점검, 전반적인 리모델링이 진행되며, 보다 안전하고 다채로운 체험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연주 남해군 관광진흥과장은 "물미해안전망대를 특색 있는 체험 공간으로 조성하고 인근 관광지와 연계한 문화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라며 "공익적 가치를 추구하는 수익형 관광시설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경남 남해군 삼동면 동부대로 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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