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낙동강유채축제, 18일로 연기·축소 개최 경건한 봄 으로 재탄생

산불 피해 애도 속 엄숙한 분위기로 진행 유채꽃 명소서 특별한 봄맞이

이형찬 | 기사입력 2025/04/09 [05:29]

창녕낙동강유채축제, 18일로 연기·축소 개최 경건한 봄 으로 재탄생

산불 피해 애도 속 엄숙한 분위기로 진행 유채꽃 명소서 특별한 봄맞이

이형찬 | 입력 : 2025/04/09 [05:29]

[이트레블뉴스=이형찬 기자] 창녕군은 제20회 창녕낙동강유채축제의 개최 일정을 기존 10일~13일에서 18일~20일로 연기하고, 규모를 축소해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영남지역 대형 산불로 인한 희생자 발생에 따른 경건한 분위기 조성을 위한 것으로, 블랙이글스 에어쇼 등 일부 화려한 프로그램도 취소될 예정이다.

 

▲ 제20회 창녕낙동강유채축제 축소 연기 개최 _ 창녕군

 

우리나라 대표 봄꽃 축제로 손꼽히는 이번 행사는 전국 최대 규모(110만㎡, 축구장 150개 크기)의 유채꽃 단지를 배경으로 진행되며, 봄철 인기 관광지로 매년 수많은 방문객이 찾고 있다. 

 

▲ 제20회 창녕낙동강유채축제 축소 연기 개최

 

하지만 올해는 산불 피해를 애도하는 의미에서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을 최소화하고, 대신 유채꽃 감상과 자연 친화적인 소규모 이벤트 위주로 재편된다.  

 

▲ 제20회 창녕낙동강유채축제 축소 연기 개최

 

창녕군 관계자는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산불 피해를 기리는 의미에서 차분한 분위기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교통 통제와 안전 관리에 특별히 신경 쓰겠다고 강조했다.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은 창녕군 누리집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경남 창녕군 남지읍 남지리 83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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