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박미경 기자]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장마 기간이 길어지며, 서귀포를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 관광지관리소는 우천 시에도 쾌적한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 방안을 마련해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투명우산 무료 대여로 시야 확보 비가 오는 날에도 서귀포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편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투명우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반 우산과 달리 시야를 가리지 않아 사진 촬영도 자유롭게 할 수 있어 SNS 인증샷에도 최적화된 서비스다.
재방문권·카페 할인으로 유연한 관광 지원. 우중 산책이 부담스럽다면 2일 내 재방문권을 활용해 비가 그친 후 다시 방문할 수 있다. 또한, 감귤박물관 카페 음료 20% 할인권을 제공해 박물관 관람과 함께 휴식까지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뚜벅이 관광객을 위한 무료 물품 보관함. 최대 48시간 무료 물품 보관함을 이용하면 가방 없이 천지연폭포와 주변 맛집을 편하게 탐방할 수 있다. 이외에도 휠체어, 유모차 무료 대여 등 노약자와 가족 관광객을 위한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서귀포시 관광지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혜택으로 날씨에 상관없이 쾌적한 관광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지역 관광 활성화와 경제 회복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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