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이성훈 기자] 스위스정부관광청은 스위스 그랜드 트레인 투어(Grand Train Tour of Switzerland)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차 여행 중 하나로 꼽히는 알프스의 설산, 호반 도시의 풍경, 초록빛 계곡이 차창을 따라 펼쳐지는 이 여정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숙소를 소개했다. 각 노선별로 기차역과 가깝고, 스위스의 정취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호텔이다.

▲ Lungern Lucerne Interlaken Express at Lake Lungernsee  © 스위스정부관광청

1. 루체른 인터라켄 익스프레스 : 스위스의 정통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숙소로 호텔 시티 취리히 (Hotel City Zürich) 취리히 중심부에 위치한 이 3성급 부티크 호텔은 반호프슈트라쎄에서 도보로 단 5분 거리에 있다. 모던한 객실과 피트니스 센터를 갖춰 기차 여행의 피로를 풀기 좋다.

호텔 컨티넨탈 파크 (Hotel Continental Park) 루체른 시내의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4성급 호텔. 필라투스 산을 조망하는 루프 테라스와 지역 특색 있는 티치노 레스토랑이 여행자들에게 인기다.  

▲ GoldenPass Express Lavaux  © 스위스정부관광청

2. 골든패스 익스프레스 : 호수와 산이 만나는 풍경 속의 명소, 빅토리아 융프라우 그랜드 호텔 & 스파 (Victoria-Jungfrau Grand Hotel & Spa) 인터라켄의 랜드마크 호텔로, 융프라우 지역의 파노라마 뷰와 고급스러운 ESPA 스파가 여행의 하이라이트다.

페어몽 르 몽트뢰 팔라스 (Fairmont Le Montreux Palace) 레만 호수를 배경으로 한 5성급 호텔.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지만 최신 시설을 갖춰 편안한 숙박을 제공한다. 

▲ Hotel National Zermatt  © 스위스정부관광청

3. 빙하특급 & 베르니나 특급 : 설산과 호수의 대자연을 품은 숙소, 호텔 내셔널 체르마트 (Hotel National Zermatt) 차량 통제 구역인 체르마트에서 마테호른을 바라보며 쉴 수 있는 호텔. 스파와 웰니스 시설이 완비되어 있다. 

아트 부티크 호텔 모노폴 (Art Boutique Hotel Monopol) 생모리츠의 유일한 루프탑 바를 가진 호텔로, 산과 호수의 경관을 최상층에서 감상할 수 있다. 

▲ Hotel Vitznauerhof  © 스위스정부관광청

4. 고타드 파노라마 익스프레스 : 역사와 자연이 공존하는 휴양지, 호텔 비츠나우어호프 (Hotel Vitznauerhof) 루체른 호숫가의 아르누보 건축물로,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 ‘센스’에서 특별한 다이닝을 즐길 수 있다.

스위스의 기차 여행은 단순한 이동이 아닌, 그 자체로 특별한 여행의 일부다. 각 호텔들은 여행자의 편안한 휴식과 함께 스위스의 자연과 문화를 더욱 깊이 느낄 수 있는 완벽한 선택이 될 것이다. 자료제공_스위스정부관광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