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스웨덴 그림책 거장들의 만남 제4회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 개최

5월 29일부터 한 달간 팔복예술공장·완산도서관서 다채로운 전시·행사 열려

이소정 | 기사입력 2025/03/28 [10:38]

한국과 스웨덴 그림책 거장들의 만남 제4회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 개최

5월 29일부터 한 달간 팔복예술공장·완산도서관서 다채로운 전시·행사 열려

이소정 | 입력 : 2025/03/28 [10:38]

[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오는 5월, ‘책의 도시’ 전주에서 ‘제4회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이 한국과 스웨덴을 대표하는 그림책 작가들과 국내외 출판인들의 참여로 풍성하게 열린다. 전주시는 이번 도서전의 원화 전시에 백희나(한국), 사라 룬드베리, 에바 린드스트룀, 키티 크라우더(스웨덴) 등 유명 작가 4인의 참여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 책의 도시 전주에서 그림책의 마법이 펼쳐진다! (포스터-동동이) _ 전주시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29일까지 팔복예술공장과 완산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국내외 유명 그림책 작가들의 원작을 직접 감상할 수 있다. 팔복예술공장 이팝나무홀_백희나, 사라 룬드베리 작품 전시 / 완산도서관 전시실(완산마루)_에바 린드스트룀, 키티 크라우더 작품 전시 

 

▲ 책의 도시 전주에서 그림책의 마법이 펼쳐진다! (포스터-엠블라)

 

참여 작가 소개_백희나 (한국) ‘구름빵’으로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선정, 2020년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상’ 수상. 대표작으로《장수탕 선녀님》《알사탕》 등이 있다. / 사라 룬드베리 (스웨덴) 2023년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작《오로지 나만》전시 예정. ‘아우구스트상’ ‘스뇌볼렌상’ 등 다수 수상. / 에바 린드스트룀 2022년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상’ 수상. 대표작 《나는 너어무 바빠》《우리를 사냥하지 마》등. / 키티 크라우더 2010년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상’ 수상.《메두사 엄마》《할아버지의 마지막 모험》 등으로 유명.

 

이번 도서전에서는 원화 전시 외에도 국제 콘퍼런스, 작가 강연, 워크숍 등이 마련되며, 사라 룬드베리 작가는 국내 독자와의 첫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최현창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그림책은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마법 같은 매력이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그림책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하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구렛들1길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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