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반려동물 실외놀이터 개소…댕세권 시대 열린다

도심 속 1,800㎡ 규모…스마트 배변시스템·펫토렛 시범 도입

박미경 | 기사입력 2025/03/27 [05:20]

순천시, 반려동물 실외놀이터 개소…댕세권 시대 열린다

도심 속 1,800㎡ 규모…스마트 배변시스템·펫토렛 시범 도입

박미경 | 입력 : 2025/03/27 [05:20]

[이트레블뉴스=박미경 기자] 순천시는 오는 29일 오전 10시 30분 조곡동 반려동물 문화센터 앞에서 실외놀이터 개소식을 연다. 개소식에서는 현판식과 함께 멍냥 서바이벌 OX퀴즈 댕댕스타 패션쇼 기다려게임 등 즐길 거리가 풍성하며, 알뜰벼룩시장 반려동물 캐리커처 그리기 Paw카소 미술교실 모루인형 키링 만들기 체험부스도 마련된다. 

 

▲ 순천시 반려동물 실외놀이터 _ 순천시

 

특히, 반려견 봉사단 '순댕이' 발대식, 유기동물 입양행사 '데려가개', 반려동물 건강 상담 프로그램도 진행되어 반려인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 순천시 반려동물 실외놀이터

 

이번에 문을 여는 실외놀이터는 총 1,800㎡ 규모로, 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습지에 이어 시내 세 번째로 조성됐다. 지난 1일 임시 개방 후 현재까지 650여 명(반려견 500마리)이 이용했으며, 스마트 배변처리시스템 반려동물 전용 화장실(펫토렛) 등 편의시설을 시범 운영 중이다.  

 

순천시는 "반려동물 문화센터·실외놀이터·동천 산책로가 연결되며 '댕세권'이 완성됐다"며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적극 활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남 순천시 역전길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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