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한국천연염색박물관 대만 작가 특별전 개최

오는 25일부터 한 달간 2025 대만 특별전시 진경림, 마육수 작가등 20인 참여

박미경 | 기사입력 2025/03/12 [06:29]

나주시, 한국천연염색박물관 대만 작가 특별전 개최

오는 25일부터 한 달간 2025 대만 특별전시 진경림, 마육수 작가등 20인 참여

박미경 | 입력 : 2025/03/12 [06:29]

[이트레블뉴스=박미경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는 한국천연염색박물관에서 3월 25일부터 4월 25일까지 한 달간 대만 작가들이 참여하는 천연염색작품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은 지난 2013년부터 대만 타이중시정부 문화국과 천연염색 분야 교류와 전시전을 수차례 개최해오고 있다.

 

▲ 한국천연염색박물관 ‘대만 작가’ 특별전 _ 나주시

 

이번 ‘2025 대만 특별전시’는 국내에서도 저명한 진경림, 마육수 작가 등 대만의 정상급 작가 20인이 직접 나주를 찾아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국가공예공로상 수상, 대만천연염색 사전 출간 등의 활동을 해온 진경림 작가는 대만에서 천연염색 보존과 발전에 앞장서 온 인물로 이번 전시회에서 대만의 24절기 관련한 색채예술 강의를 직접 진행한다.

 

▲ 한국천연염색박물관 ‘대만 작가’ 특별전

 

임경렬 관장은 그동안 교류를 토대로 한 이번 전시는 또 다른 대만 작가들의 다양한 천연의 색채 표현으로서 수공예 예술을 통해 양국의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미래 창작의 지평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 나주시 다시면 백호로 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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