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2월 이달의 임산물로 감초 선정
은은한 단맛뿐만 아니라 해독·소염·진정 효과가 있어 다양한
박미경 | 입력 : 2025/02/26 [07:56]
[이트레블뉴스=박미경 기자] 산림청은 2월 이달의 임산물로 한방에서 빠지지 않는 숨은 공신인 ‘감초’를 선정했다. 어떤 일이나 상황에서도 빠지지 않고 꼭 필요한 것을 ‘약방의 감초’에 비유하듯, 감초는 한방에서 거의 모든 처방에 들어가는 약재이다. 감초는 은은한 단맛뿐만 아니라 해독·소염·진정 효과가 있어 다양한 처방에 활용되고 있으며 약재 간의 균형을 맞춰 조화를 이루게 한다.
|
▲ 2025년 2월 이달의 임산물(감초) _ 산림청
|
감초 뿌리의 주성분인 ‘글리시리진’은 설탕보다 30~50배 단맛을 내기 때문에 한약의 쓴맛을 줄여주고, 간 해독과 체내 중금속 배출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폴라보노이드’ 성분은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중화시켜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염증억제와 면역력을 높이는데도 탁월하다.
감초는 자연스러운 단맛을 내면서도 혈당을 급격히 올리지 않아 한약뿐만 아니라 다양한 건강식품과 차(茶)에 널리 활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다이어트, 당뇨 관리, 저당 식단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감초커피가 출시되어 인기를 얻고 있다. 설탕 대신 감초로 맛을 내 칼로리를 낮춘 건강 소스를 샐러드에 활용하거나 감초가루를 밀가루와 섞어 면 요리나 빵, 쿠키를 만드는 데 활용하면 더욱 건강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감초는 천연 감미료, 건강 식품, 한방 원료, 기능성 화장품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라며 감초를 비롯한 다양한 우리 임산물이 현대인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효능 연구를 활발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트레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산림청, 이달의임산물, 감초 관련기사목록
- 국내 첫 해안형 수목원, 국립새만금수목원 내년 준공 청신호
-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숲 산림청, 국가산림문화자산 2건 신규 지정
- 금융 앱에서 숲을 만나는 잇다뱅킹, 산림복지시설 예약 서비스 개시
- 백두대간법 20주년 기념, 산림청 백두대간 명소 20선 책자 발간
- 겨울 국립자연휴양림, 안전한 설경 즐기기 위한 필수 수칙
- 산림청, 생활정원 우수사례 3곳 선정
- 산림청, 2025 도시숲·수목원·정원 워크숍 신안군 자은도 개최
- 도시숲 기후재난 막는 녹색 방패… 산림청, 녹색도시 우수사례 14곳 선정
- 절멸 위기 해오라비난초, 국립수목원서 우아한 자태 뽐내
- 평택 바람길숲, 산림청 선정 산책하기 좋은 도시숲 10선에 입성
- 산림청, 여름 정취 가득한 국내 최고 수목원·정원 10선 소개
- 산림청, 여름철 더위 피하는 산책하기 좋은 도시숲 10선 발표
- 국립자연휴양림 여름휴가 숲여행 성수기 추첨 접수 시작
- 어린이날, 전국 156개 산림시설서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 2025 꼭 가봐야 할 국내 대표 수목원 10선 공개, 5월엔 무료입장권 이벤트
- 산림청, 2025 대한민국 172개 명소 수록한 정원 여행지도 공개
- 전국 21곳에서 펼쳐지는 정원 문화의 향연, 산림청 10월까지 대규모 정원행사 운영
- 영주국유림관리소, 숲 해설 등 체험 프로그램 운영
- 2025 상반기 봄꽃·임산물 축제 전국지도 발간
- 산림청, 3월 이달의 임산물로 산딸기 선정
- 산림청, 11월 이달의 임산물 호두 선정
- 산림청, 5월 이달의 임산물 ‘고사리’ 선정
- 산림청, 2월 이달의 임산물로 ‘황칠나무’ 선정
|
- 추천여행지
- "잘 자는 것이 진정한 리셋"… 정선 파크로쉬가 제안하는 숙면의 기술
- 추천여행지
- 2026 새해 리셋은 제주에서, 한라산 중산간이 숨겨둔 치유의 비경
- 국내여행
- 대부도 그랑꼬또 와이너리, APEC 공식 만찬주 청수 와인의 맛과 와인 투어
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