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양상국 기자] 제천문화재단은 지난 18일부터 3월 4일까지 2025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산책 학교-나만의 나전칠기 미니 호족반 만들기>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 첫 번째 <산책 학교>는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2층 예술산책에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3월 19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5월 7일까지 총 8회차로 진행된다.
▲ 제천문화재단 전통공예 교육 포스터 _ 제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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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서울무형문화유산 칠화 이수자 김정은 작가와 초가공방 대표 서문 작가로부터 나전칠기에 대해 알아보고 나만의 미니 호족반(소반) 만들기 등 전통 공예 분야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제천시민 15명이며, 재료비는 수강생 1인당 6만 원(총 14만원 중 8만 원 재단 부담, 6만원 자부담)으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김호성 상임이사는 산책학교 교육 프로그램에 이어 공예 관련 공모사업 준비 등을 통해‘공예 문화도시 제천시’로 나아가기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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