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금강수변공원 바비큐·피크닉장 개장

시설 개선 거쳐 2월 11일 재개장, 2월 3일부터 예약 신청 접수

한미숙 | 기사입력 2025/01/28 [01:46]

세종시, 금강수변공원 바비큐·피크닉장 개장

시설 개선 거쳐 2월 11일 재개장, 2월 3일부터 예약 신청 접수

한미숙 | 입력 : 2025/01/28 [01:46]

[이트레블뉴스=한미숙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금강수변공원 내 바비큐장과 피크닉장을 개장하고 오는 2월 1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수변공원 바비큐장 및 피크닉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조성해 2017년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지난해 10월 세종시로 이관됐다. 이후 시는 시설물 보수와 세종시 통합예약시스템 개편을 거쳐 바비큐장(20면)과 피크닉장(67면)을 시민들에게 개방하기 위한 사전 준비를 하고 있다.

 

▲ 바비큐장(시설관리사업소) _ 세종시

 

숲뜰근린공원 바비큐장은 캠핑 장비 없이도 고기 등을 구워 먹을 수 있고, 숲바람수변공원 외 5곳의 피크닉장은 시민들이 생활권 내에서도 쉽게 찾아 산책과 편안한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용 시간은 1일 2회(11~15시, 16~20시), 이용 요금은 세종도시공원 및 녹지 조례 공원시설 사용료 기준에 따라 1회(4시간) 기준 바비큐장 8,200원, 피크닉장은 5,500원이다.

 

▲ 피크닉장 _ 세종시

 

장애인·국가유공자·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조손가정 등은 50%의 요금할인이 적용되고 세종시민이면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용 신청은 세종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내달 3일 오전 10시부터 할 수 있다.

 

최민호 시장은 앞으로 숲뜰근린공원 내 텐트존을 조성하고 경관조명을 개선하는 등 부족한 편의시설을 확충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들께서 금강수변공원에서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특별자치시 시청대로 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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