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서귀포예술의전당 신년음악회 개최

소프라노 조수미와 빈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지휘 요하네스 빌드너)가 함께

한미숙 | 기사입력 2024/12/22 [10:18]

2025 서귀포예술의전당 신년음악회 개최

소프라노 조수미와 빈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지휘 요하네스 빌드너)가 함께

한미숙 | 입력 : 2024/12/22 [10:18]

[이트레블뉴스=한미숙 기자] 서귀포시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오는 2025년 1월 15일(수) 오후 7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2025 신년음악회 조수미 & 빈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 기획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와 빈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지휘 요하네스 빌드너)가 함께하며, 2025년 새해를 여는 첫 무대로 감미로운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 2025 신년음악회 포스터 _ 서귀포시

 

특히, 올해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여 그의 명작들로 구성된 특별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었다. 왈츠, 폴카, 오페레타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에 조수미의 풍부한 목소리가 더해져 더욱 매력적인 무대를 완성한다.

 

연주곡으로는 오페레타 박쥐의 ‘서곡’과 ‘카드리유’, ‘나의 후작님’, ‘내가 순진한 시골 처녀를 연기할 때’가 포함되며, 가벼운 여흥, 파괴자, 비엔나 숲 이야기, 황제 왈츠등 슈트라우스의 대표작들이 웅장한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된다. 관람객들은 세계 정상급 소프라노와 오케스트라가 어우러진 이 무대를 통해 잊지 못할 감동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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