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2025년 3월 31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은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여미지식물원 온실식물원에서 ‘찾아가는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찾아가는 전시회는 지난 2022년 3월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수목원· 정원 문화 확산과 반려식물의 대중화를 위해 개최한 ‘난초살롱’ 기획전시로 공·사립수목원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여미지식물원에 전시된다.
▲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여미지식물원의 온실식물원에서 전시되는 국립세종수목원 ‘난초살롱’ 기획전시 모습 _ 국립세종수목원
|
‘난초살롱’ 기획전시는 동·서양란을 소재로 난초의 역사, 난초 재배 방법, 영화 ‘마담 푸르스트의 비밀정원’ 속 한 장면인 플라워 장식 피아노 포토존, 오늘날 테라리움(Terrarium)의 전신인 워디언 케이스(Wardian Case)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여미지식물원의 온실식물원에서 전시된 ‘워디언 케이스
|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전시를 통해 동·서양란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느낄 수 있으시길 바란다 며 이번 찾아가는 전시회를 계기로 공·사립수목원이 함께 발전하는 방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