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유일 기록 축제 부산근현대역사관 2024 기록 부산 개최

기록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기록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

이형찬 | 기사입력 2024/11/23 [20:34]

부산 유일 기록 축제 부산근현대역사관 2024 기록 부산 개최

기록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기록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

이형찬 | 입력 : 2024/11/23 [20:34]

[이트레블뉴스=이형찬 기자] 부산근현대역사관(이하 역사관)은 오는 12월 6일부터 13일까지 부산 공공‧민간기록의 현주소를 확인하는 장(場)으로 <2024 기록, 부산>을 개최한다. <2024 기록, 부산>은 지난해 ‘제1회 부산기록축제’에 이어 2회째 열리는 부산 유일의 기록 공유 행사다. 역사관은 기록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기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행사 주제와 관련한 콜로키움, 기록성과 공간(부스), 체험 프로그램, 지역 우수기록단체 교류회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2024 기록, 부산 행사 홍보물 이미지 _ 부산광역시

 

공식 프로그램인 콜로키움은 오는 12월 7일 오전 10시 <산업 유산을 기록하다>라는 주제로 역사관 별관 1층에서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지역 내 기록 활동을 장려하고 공유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지역 우수기록단체 교류회는 오는 12월 6일 오후 2시부터 개최된다.

 

또한, 부산은 물론 전국의 기록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기록 성과 공간(부스)과 산업 노동자의 일상을 잠시나마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별관 1층에서 오는 12월 6일부터 13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콜로키움과 지역 우수기록단체 교류회는 부산근현대역사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 참가 신청을 해야 한다. 기록 성과 공간(부스)과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 없이 참가할 수 있다. 

 

김기용 부산근현대역사관장은  2024 기록, 부산은 우리에게 가장 가까운 역사를 시민과 함께 만나고 대화하는 자리라며, 많은 시민이 행사를 찾아 공적 기록은 물론 일상적인 기록의 필요와 가치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지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부산 중구 대청로 104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부산시, 부산근현대역사관, 국내여행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국내여행
계절을 거스르는 초록빛 여행지 국립생태원과 장항송림산림욕장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