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양상국 기자] 가을을 알리는 코스모스 물결이 논산에 일렁이고 있다. 올해 부적면 신풍리 233번지 일원에 조성된 코스모스 꽃밭은 2만㎡ 규모로 끝없이 핀 아름다운 코스모스와 반짝이는 탑정호 그리고 출렁다리가 어우러져 더욱 멋진 풍경을 만들어내고 있다.
일몰 시간에 맞춰 가면 붉게 핀 노을과 코스모스가 가을과 어울리는 낭만을 선사한다. 논산의 세계문화유산인 돈암서원도 코스모스로 둘러싸여 가을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사람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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