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남원시는 공식 캐릭터 '향이'와 '몽이'가 2024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본선에 진출했다고 전했다. 이 공모전은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와 대전관광공사가 주관하며, 각 공공기관과 지자체가 정책, 지역, 축제 등을 홍보하기 위해 제작한 캐릭터들을 대상으로 한다. 심사는 전문가 평가를 거쳐 온라인 국민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한다.
▲ 남원시 캐릭터 향이와 몽이 대한민국 공공캐릭터 페스티벌 본선 진출 _ 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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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 마스코트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향이·몽이’는 남원을 대표하는 춘향과 몽룡을 고양이(코리안 쇼트헤어)와 강아지(진돗개 백구)를 의인화한 귀여운 캐릭터로서 올해 출시된 '향이' 카카오톡 이모티콘은 배포 10여 분 만에 소진되며 뜨거운 인기를 얻기도 했다. 지난 12월 상표출원을 마친 ‘향이·몽이’는 민간에 개방하여 활용 가능하게 하는 등 온·오프라인에서 남원을 소개하는 캐릭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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