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정읍시가 구도심의 매력을 탐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했다. 시는 오는 9일까지 정다운상권 일대(샘고을시장, 중앙로, 우암로, 새암로)에서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9월 사전 신청을 통해 약 300명의 관광객이 참여할 예정으로, 구도심의 전통과 현대적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 정읍시 정다운상권 스탬프 투어, 구도심명소와 맛집 체험의 특별한기회 _ 정읍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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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코스는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샘고을시장의 스토리텔링을 시작으로 맛집 탐방과 떡 만들기 체험, 시기동 성당, 그래피티 거리, 쌍화차거리 등 정읍의 특별한 장소를 아우른다. 모든 코스를 완료하고 스탬프를 모은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이 증정돼 더욱 풍성한 참여 경험을 제공한다.
▲ 정읍시 정다운상권 스탬프 투어, 구도심명소와 맛집 체험의 특별한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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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수 시장은 정다운상권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시장의 매력을 소개하고 지역 로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라며 정읍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정취를 관광객들이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정다운상권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기획으로 지역 매력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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