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과 코레일관광개발, 유네스코 탐(探)행 기차여행 출시

백제의 숨결을 찾아서 부여 유네스코 탐(探)행 기차여행 상품을

한미숙 | 기사입력 2024/11/02 [00:21]

부여군과 코레일관광개발, 유네스코 탐(探)행 기차여행 출시

백제의 숨결을 찾아서 부여 유네스코 탐(探)행 기차여행 상품을

한미숙 | 입력 : 2024/11/02 [00:21]

[이트레블뉴스=한미숙 기자] 부여군은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지난 1일부터 유네스코 세계유산 관광지와 연계한 ‘백제의 숨결을 찾아서-부여 유네스코 탐(探)행 기차여행’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 앞서 군은 지난해 11월 코레일관광개발과 지역관광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업무협약을 통해 코레일관광개발은 ‘KTX 공주역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차 여행상품 판매운영과 홍보 마케팅 추진사업을 각각 12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 유네스코 세계유산-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 _ 부여군

 

이번 부여 유네스코 탐행 기차여행은 홍보 마케팅 추진사업으로 당일과 숙박형 두 가지로 구성됐다. 세계유산에 등재된 부여 왕릉원, 정림사지, 부소산성을 포함해 수륙양용버스 투어와 열기구 체험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어 관광객들의 다양한 관광 욕구를 충족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관광개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유네스코 세계유산-부여왕릉원

 

박정현 부여군수는 앞으로도 코레일관광개발과 협력하여 가까운 KTX 공주역을 활용한 다양한 여행상품을 적극 발굴할 것이라며 여행의 최적기인 가을뿐만 아니라 사계절 모두 아름다운 부여 관광지를 더 많은 관광객이 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굿바이 나만 솔로

 

한편, 군과 코레일관광개발은 지난달 서울의 보육원생들과 함께하는 기차여행을 준비해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오는 17일에는 커플 매칭 프로그램인 ‘굿바이 너만 솔로, 커플 열차’를 부여군 일원에서 개최하는 등 관광 흐름에 맞춘 홍보 활동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충남 부여군 부여읍 사비로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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