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국가무형유산 목조각장 목아 박찬수 전승전 개최
가무형유산 목조각장 보유자인 목아 박찬수 선생과 이수자, 전수자의 작품
김미숙 | 입력 : 2024/10/25 [04:53]
[이트레블뉴스=김미숙 기자] 산청군 목조각장 전수관은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제26회 국가무형유산 목조각장 목아 박찬수 전승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승전에서는 국가무형유산 목조각장 보유자인 목아 박찬수 선생과 이수자, 전수자의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박찬수 선생의 ‘선남선녀’를 비롯해 참여 작가 13명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목조각 작품 16점이 전시된다. 또 25~27일 오후 1시에는 보유자와 전승자의 목조각 공개 시연이 진행된다.
한편 산청 생초면 출신인 목아 박찬수 선생은 1996년 국가지정 중요무형유산 제108호 목조각장으로 지정됐다. 우리나라 최초의 목조각장, 최연소 국가무형문화재 지정이라는 기록을 남겼으며 1986년 대한민국 불교미술전 종합대상, 1989년 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 대통령상 등 여러 미술대전에서 최고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유네스코와 유엔 초청 등으로 약 100개국(프랑스, 미국, 영국 등) 해외전시를 통해 우리 전통문화를 세계 곳곳에 알리는데 기여한 공로로 2001 대한민국 문화예술상(대통령상), 2008 박물관·미술관 발전유공자 정부 표창 등을 수상했다.지난 2011년 부터는 고향 산청에 목조각장 전수관을 설립해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이트레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산청군, 목조각장전수관, 전승전 관련기사목록
- 산청박물관,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 우수기관 선정
- 산청군, 2025 산청방문의 해 매뉴얼북 제작
- 산청군, 지리산산청곶감축제 개최
- 산청 지리산 바보의 숲, 경남 민간정원 지정
- 산청군, 겨울밤의 재즈콘서트 마련
- 2024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경상권 산청 공연
- 산청군, 여름휴가 여행지 만족도 전국 ‘2위’
- 국내 첫 목화재배지 산청서 목화 축제 연다
- 산청군, 남사예담촌 돌담길 도보극장 시범운영
- 산청군, 의보감촌서 낭만콘서트 개최
- 산청군, 한의학박물관 특별전 마련
- 산청군, 환아정과 함께하는 인문학 산책 마련
- 산청군, 산청약초 향기따라 건강걷기 추진
- 제24회 산청한방약초축제 콕 집어 재미나게 즐기는 방법
- 산청군, 제24회 산청한방약초축제 개최
- 산청 치유의 숲, 올해 체험객 1800명 돌파
- 산청군, 경남도민예술단 순회공연 마련
- 산청군, 제15회 두류음악회 개최
- 산청군, 2025 산청방문의 해 BI 선정
|
- 국내여행
- 계절을 거스르는 초록빛 여행지 국립생태원과 장항송림산림욕장
- 국내여행
- 고요한 사찰서 맞이하는 일출, 새해맞이 템플스테이
- 국내여행
- 추운 겨울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경상남도내 여행지 18 개 추천 여행지
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