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아빠와 아들의 캠핑 in 군산 1박2일 패키지 여행 운영주요 코스는 시간여행마을, 전통시장, 청암산 등산 프로그램으로[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군산시는 타 지역 거주 아빠와 아들로 구성된 부자(父子) 24팀 캠핑족을 대상으로 ‘아빠와 아들의 캠핑 in 군산’을 온라인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캠핑 여행은 오는 30~31일 이틀 동안 군산 청암산오토캠핑장에 아빠와 아들 7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1박 2일 캠핑을 즐기면서 군산의 명소 곳곳을 둘러보며 진행된다. 주요 코스는 시간여행마을, 전통시장, 청암산 등산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첫날에는 참가한 아빠와 아들 모두 시간여행마을로 이동하여 근대문화를 간직한 근대역사박물관, 근대미술관, 근대건축관 등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희망자에 한해서는 동행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군산의 근대문화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저녁에는 아빠와 아들이 협심하여 하룻밤 묵을 텐트를 직접 설치하고 군산의 식재료로 요리를 하며 캠핑의 설렘을 한껏 더 끌어올린다. 이후 보물찾기 등 각종 여흥과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다음 날 이어지는 청암산 투어 프로그램은 숲 해설사와 함께 약 2시간 정도 트레킹을 한 후 손수건 천연염색 체험을 하며 1박2일 캠핑을 마무리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아빠와 아들은 군산시 공식 사회관계망 계정(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아들과 캠핑 in 군산’ 게시글의 QR부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인당 20,000원이다. 올해 군산시는 “모녀의 하루 in 군산”, 가족과 함께하는 “볼차GO 놀자GO”, “찍고 먹고 찍먹군산 공모전” 등 처음 시도하는 이색적인 마케팅 추진으로 타지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군산시 관계자는 흔히 부자(父子)지간은 무뚝뚝하고 어색한 사이라고 여겨지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엄마없이 아빠와 함께 여행을 하며 서로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군산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하고 알찬 관광 상품 개발과 마케팅으로 군산관광 홍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이트레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군산시, 캠핑, 아빠와아들의캠핑 관련기사목록
|
인기기사
|
매체소개 ㅣ 신문윤리강령.실천요강 ㅣ 청소년보호정책 ㅣ 개인정보취급방침 ㅣ 이용약관 ㅣ 고객센타 ㅣ 기사제보 ㅣ 보도자료 ㅣ 기사검색
신문자유와 기능보장 관한 법률제12조1항 및 동법 시행령제4조 규정에의거 정기간행물 전북,아00007호 2006년1월6일 등록
발행인 조세운, 편집인 박동식 | 개인정보관리 및 청소년보호관리 책임자 박소영 | 통신판매신고 2004-49호 | 저권등록번호 C-001805호
본사.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백제대로 409.2층 / 070-8895-3850 | 지사.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162길21 신광빌딩 6층 / 070-8895-3853
이트레블뉴스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과 지적재산권의 보호를 받아 무단전재와 복사, 배포등을 금지하며, 신문윤리강령 및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Copyright ⓒ2006-2024 이트레블뉴스_E-TRAVELNEWS I DASOM All rights reserved Contact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