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 부산 해운대 장산 특별 프로그램 개최

100년 전 범이 살던 숲을 만나러 떠나는 ‘가족단위 숲속 모험’ 형식으로 진행

김미숙 | 기사입력 2024/09/15 [08:58]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 부산 해운대 장산 특별 프로그램 개최

100년 전 범이 살던 숲을 만나러 떠나는 ‘가족단위 숲속 모험’ 형식으로 진행

김미숙 | 입력 : 2024/09/15 [08:58]

[이트레블뉴스=김미숙 기자]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는 산림교육 운영사업 민간위탁 운영업체인 반디도시생태학교에서 9월 28일(토) 해운대 장산 대청공원에서 범이 살던 100년 전 숲을 만나러 가는 “범 내려온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범 내려온다’ 프로그램은 100년 전 범이 살던 숲을 만나러 떠나는 ‘가족단위 숲속 모험’ 형식으로 진행하며, 유아 · 초등 자녀를 둔 400여명의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 범 내려온다 프로그램 _ 산림청

 

이번 행사는 9월 28일(토), 17:00 국악공연 개막식으로 시작한다. 출발 전 범이 인쇄된 배낭에 나뭇잎 도장을 찍으며 범이 어떤 숲을 좋아할지 상상하며 장산 숲으로 떠난다. 외나무다리 건너기는 숲밧줄놀이터 밑에 드라이아이스 안개를 표현해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고 사랑채 옆으로는 범의 친구인 동식물 사진 등을 전시한다.

 

야간에 진행될 이번 행사는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 배치와 LED 안전 유도등을 설치하고 참가 가족들도 개인 손전등을 필참하게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행사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반디도시생태학교 공식 카페(https://cafe.naver.com/bandik) 또는 인스타(bandik_forest)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착순 접수 예정이며 참가비는 1인 3,000원이다.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 김병한 소장은 범을 소재로 한 스토리텔링 형식의 숲체험이 프로그램 참여 가족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길 바라고, 숲 활동에 대한 좋은 홍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 해운대구 좌동 1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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