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미래교육재단, 트리 클리이밍 등 숲 생태교육 재개

도깨비마을·섬진강 등 지역 명소 활용한 현장 중심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생을

김미숙 | 기사입력 2024/09/02 [06:58]

곡성군 미래교육재단, 트리 클리이밍 등 숲 생태교육 재개

도깨비마을·섬진강 등 지역 명소 활용한 현장 중심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생을

김미숙 | 입력 : 2024/09/02 [06:58]

[이트레블뉴스=김미숙 기자]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방학 기간 중 휴식기를 거친 '유아 숲·생태교육'과 '초등 교과연계 마을교육과정'을 9월부터 재개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올해 2월 곡성교육포털 시스템을 통해 신청을 받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운영을 앞두고 있다.

 

▲ 곡성군 미래교육재단 오는 9월부터 트리 클리이밍 등 숲 생태교육 재개 _ 곡성군

 

하반기 교육은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각각 진행된다. 유아를 위한 '유아 숲 생태교육'은 도깨비마을 숲 체험과 생태자연예술놀이 등 총 2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초등학생을 위한 '초등 교과 연계 마을교육과정'은  섬진강에서 진행되는 트리클라이밍, 밧줄놀이터, 역사수업,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생태텃밭 활동 등 총 9개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본 교육은 제월섬, 도깨비마을, 섬진강 기차마을 등 곡성의 특색 있는 장소에서 진행되며, 아이들이 숲에서 뛰놀며 자연을 체험하는 곡성만의 특화된 숲 생태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특히 오는 10월부터는 대황강변에 위치한 생태공원인 인성원에서 숲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 유아와 초등학생들에게 곡성의 숲 교육장을 활용한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생태교육 문화를 조성하고, 곡성을 숲 생태교육의 중심지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전남 곡성군 고달면 호곡도깨비길 1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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