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2024 놓치지 말아야 할 가을 여행지 소개 ②

9월부터 11월까지 즐기는 가을 테마 여행 제주 곳곳에서 열리는 예술 축제

이성훈 | 기사입력 2024/08/26 [02:52]

제주관광공사, 2024 놓치지 말아야 할 가을 여행지 소개 ②

9월부터 11월까지 즐기는 가을 테마 여행 제주 곳곳에서 열리는 예술 축제

이성훈 | 입력 : 2024/08/26 [02:52]

[이트레블뉴스=이성훈 기자] 즐길 거리 가득한 제주 <감성 충전 가을 축제> 제주 곳곳에서 열리는 문화 예술 축제를 소개한다. 제주 대표 문화축제인 ‘탐라문화제’가 10월에 준비되어있다.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해 도민과 관광객 모두 함께 할 수 있다. 이외에도 매월 다채로운 예술 공연과 행사가 11월까지 펼쳐진다. 

 

▲ 즐길 거리 가득한 제주 - 감성 충전 가을 축제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도 준비되어있다. 화산섬 여정을 떠날 수 있는 ‘제주 세계유산축전’에서는 특히 용암동굴 비공개 구간이 개방되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용암 길을 체험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올레길을 걷는 ‘제주올레걷기축제’도 11월 7일부터 9일까지 열린다. 선선한 가을날 제주 자연을 벗 삼아 걸어보자. 

 

▲ 탐라문화제(지난해)

 

O 숲으로 오라(9월7일~8이) / 2024 제주펫페어(10월4일~6일) / 신산도채비빛축제(10월3일~9일)

O 제주해녀축제(9월20일~22일) / 탐라문화제 (10월5일~9일) / 서귀포칠십리축제(10월18일~20일)

O 2024 문화가 있는 날-구석구석 문화배달, 新 탐라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해당 주간)

 

▲ 문화를 채우다, 추억을 기록하다 - 가을날, 알알이 영그는 문화공간

 

문화를 채우다, 추억을 기록하다 <가을날, 알알이 영그는 문화공간> 가을 감성과 낭만을 충전할 수 있는 공간으로 추억 소환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문을 닫았던 분교들이 먼지를 털어내고 새롭게 단장했다. 폐교 살리기 일환으로 카페와 문화공간, 마을기업으로 탈바꿈한 것이다. 어음분교는 카페와 게스트하우스가 변모해 넓은 잔디밭과 트램폴린, 놀이터까지 갖추고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다. 

 

▲ 무릉외갓집

 

삼달분교를 개조한 김영갑갤러리 두모악 미술관에서는 20여 년 동안 한라산과 오름을 담아온 김영갑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자연사랑미술관에서는 제주의 삶과 문화를 기록해 온 서재철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사라져가는 제주의 풍경을 기억 하고 있는 사진으로 어제의 제주를 만나보자.

 

▲ 김영갑갤러리 두모악미술관

 

O 어음분교1963 (제주시 애월읍 어림비로 376 어음분교1963) 

O 조수국민학교박물관 (제주시 한경면 용금로 449 라동 1층)

O 무릉외갓집 (서귀포시 대정읍 중산간서로2881번길 35-8)

O 김영갑갤러리 두모악미술관 (서귀포시 성산읍 삼달로 137) / 7~10월까지 휴관, 관람 전 확인 필요
O 자연사랑 미술관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로613번길 46)

O 예술곶 산양 (제주시 한경면 중산간서로 3181)

 

▲ 자연사랑 미술관

 

여행지에서의 노래와 책 한 구절은 그날을 함축한다. 아날로그 감성을 가진 LP카페를 찾아 음악을 들으며 오늘을 음미하며 사색에 잠겨보자. 선선한 바람에 저절로 책에 손이 간다. 에세이, 소설, 시집 등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 한 권을 꺼내 들고 활자가 전하는 깊은 의미를 음미해보자.  

 

▲ 자연을 머금은 제주 야영장 - 자연에서 보내는 평온한 하루

 

자연을 머금은 제주 야영장 <자연에서 보내는 평온한 하루> 솔솔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가을의 어느 날을 평온하게 채워보자.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자연의 품에 안겨보는 건 어떨까? 캠핑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데크에 텐트를 설치할 수 있고, 캠핑 장비가 없다면 휴양림을 이용해서 즐길 수 있다. 

 

▲ 서귀포자연휴양림

 

맑은 공기가 가득한 이곳에서 그동안 쌓인 피로를 씻어내 보자. 방해받지 않는 고요한 밤, 오롯이 나를 위한 하루의 끝자락에서 풀벌레 소리를 자장가 삼고 별빛을 조명 삼아 잠을 청한다. 아침이 되면 기분 좋게 일어나 숲길을 걸으며 하루를 시작하자. 자연에서 머무는 하루는 아늑한 쉼이 되어줄 것이다. 

 

▲ 절물자연휴양림

 

O 서귀포자연휴양림 야영장 (서귀포시 1100로 882)

O 붉은오름 자연휴양림 야영장 (서귀포시 표선면 남조로 1487-73) 

O 교래자연휴양림 야영장 (제주시 조천읍 남조로 2023 교래자연휴양림)

O 절물자연휴양림 야영장 (제주시 명림로 584) / 숲나들e 사전 예약필요.

 

▲ 관음사지구 야영장

 

O 모구리 야영장 (서귀포시 성산읍 서성일로 260) 

O 관음사지구 야영장 (제주시 산록북로 588) / 제주관광공사_자료제공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어림비로 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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