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근대미술관 이철규 작가 초대전 개최

바다로 둘러싸인 ‘군산’을 모티브로 한국화 작품 15점 선보여

강성현 | 기사입력 2024/07/31 [04:20]

군산근대미술관 이철규 작가 초대전 개최

바다로 둘러싸인 ‘군산’을 모티브로 한국화 작품 15점 선보여

강성현 | 입력 : 2024/07/31 [04:20]

[이트레블뉴스=강성현 기자] 군산근대미술관(구 18은행)에서는 이철규 작가 초대전 ‘군산산수 群山山水’가 8월 1일부터 9월 29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이철규 작가의 고향인 군산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개인전으로 산, 강, 바다로 둘러싸인 도시인 ‘군산(群山)’의 특정 요소들을 모티브로 수묵과 금속의 조합을 통해 군산의 고유한 분위기를 표현한 한국화 작품 15점을 선보인다.

▲ 근대미술관 이철규 초대전 _ 군산시

 

특히 작품 전반은 수묵과 금속의 합일을 통해 이철규 작가의 독창적인 예술관을 다차원적으로 표현한 것이 눈에 띈다. 아울러 한지에 그려진 수묵화와 그 위로 입혀진 순금박으로 표현된 작품들은 보는 이들에게 한국 전통 문화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전달한다.

 

이철규 작가는 우석대학교 동양화과 및 홍익대학교 대학원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현재 예원예술대학교 미술조형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32회의 개인전 및 다수의 초대전, 그룹전에 참여했으며 전북청년미술상, 대한민국 청년작가상, 우진청년작가상 등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해망로 230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군산시, 근대미술관, 초대전, 전시회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국내여행
산골 학교라서 더 낭만적인, 평창무이예술관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