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군산시립합창단의 제77회 기획연주회 인문학 콘서트 ‘노트르담, 그림자 속 이야기’가 오는 7월 4일(목) 오후 7시 30분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인문학 콘서트는 빅토르 위고의 소설 ‘파리의 노트르담’의 뒷이야기를 음악과 함께 엮어 인문학적인 해석과 스토리텔링을 가미한 기획공연이다.
▲ 군산시립합창단 제77회 기획연주회 인문학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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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곡으로는 웅장하고 서사적인 음악을 시작으로, 아름다운 멜로디가 특징인 곡과 서정적인 리듬과 애타는 감정을 담은 곡 등 문학적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곡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홍양숙 예술의전당관리과장은 문학과 음악이라는 두 장르의 색다른 만남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음악적 치유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하며 전 좌석 무료 공연이다. 예매는 6월 10일 월요일 오전 11시부터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다. 예매한 티켓은 공연 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소공연장 1층 로비에서 수령할 수 있다. 군산시립합창단 사무국(063-454-5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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