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경기관광 통합이용권 경기투어패스 출시

티켓 한 장으로 도내 주요 관광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하는

박미경 | 기사입력 2024/06/04 [05:51]

2024 경기관광 통합이용권 경기투어패스 출시

티켓 한 장으로 도내 주요 관광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하는

박미경 | 입력 : 2024/06/04 [05:51]

[이트레블뉴스=박미경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1만 9,900원(24시간권 기준)으로 경기도의 관광시설 85곳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경기관광 통합이용권(이하 ‘경기투어패스’)을 지난 3일 재출시했다. 경기투어패스 통합권은 31개 시군에 있는 광명동굴, 쁘띠프랑스, 안성팜랜드, 허브아일랜드 등 69곳의 관광지와 16개의 카페·디저트 가게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 2024 경기투어패스 _ 경기도

 

도는 작년 경기투어패스 이용 관광객의 의견을 수렴해 48시간권 통합권 1종에서 24시간권-1만 9,900원, 48시간권-2만 5,900원, 72시간권-3만 5,900원 총 3종으로 확대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경기투어패스 구매를 원하는 관광객은 투어패스몰(자사),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티몬, 위메프, 11번가, 지마켓, 옥션, 야놀자, 여기어때, 와그, 놀이의발견, kkday, 클룩, 마이리얼트립 등 15개 판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 

 

박양덕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투어패스 한 장으로 경기도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관광객이 만족하고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투어패스 가맹점을 더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연내 경기투어패스 가맹점을 150개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테마파크 등 유명 관광지와 결합한 패키지권, 이동거리를 고려한 ‘동서남북 권역권’, 관광지 밀집 지역의 ‘지역특화권’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경기투어패스는 2023년 8월 처음 출시해 4개월 만에 2만 4천여 개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경기 수원시 영통구 도청로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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