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박미경 기자] 부안군 산림정원과는 제11회 부안마실축제를 대비하여 부안읍 정원형화단 및 가로등걸이 화분 설치, 포토존 조성, 제초작업 등을 통해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조성하였다. 이번 제11회 부안마실축제는 2023년 전북 제3호 지방 정원으로 등록된 해뜰마루에서 진행된다.
축제장 입구에는 부안의 위도와 식도의 모양을 본딴 화단을 조성하여 덴마크무궁화, 다알리아 페라고늄 등 22종 50,000본의 꽃묘를 식재하였으며 방문객에게 축제의 설렘과 아름다운 기억을 선물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부안읍 내 가로등에 가로등 걸이형 화분 150조를 설치하고 기존의 가로화단, 회전교차로 2개소를 정비하여 부안군 각 곳에서 축제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부안군 김기원 산림정원과장은 다양한 가로화단을 조성하여 축제 기간 중 군민과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선물하고, 부안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도시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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