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한미숙 기자] 광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오는 23일(목) 저녁 7시 30분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창작뮤지컬 ‘이집트 왕자’를 주제로 제12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노예’곡을 시작으로 총 17개 곡으로 구성돼 있으며, 히브리인이 모두 이집트의 노예였던 시대에 왕자 모세가 자기 민족을 구하는 이야기를 화려한 무대와 음악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 광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창작뮤지컬 이집트왕자 정기공연 개최 _ 광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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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은 박기수 연출자가 총괄 기획했으며, 극단 ‘증인’과 함께 시립소년소녀합창단원이 배역을 맡아 맑고 청량한 목소리로 풍성한 흥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공연은 별도 예매 없이 현장 자유석으로 운영된다. 광양시립합창단(061-797-3128) / 문화예술과(061-797-2417)
박양균 문화예술과장은 소년소녀합창단의 밝고 에너지 넘치는 합창으로 그간 지친 마음을 회복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오랜 기간 준비한 정기공연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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