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이형찬 기자] 김해시 불암동 서낙동강 변에 가을 정취 가득한 팜파스그라스와 좁은잎해바라기가 만개했다. 불암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불암장어타운 인근 서낙동강 변 유휴부지 1,000㎡(불암동 451-7 일대)에 작년부터 팜파스그라스와 좁은잎해바라기를 심어 군락을 조성했다.
▲ 김해 서낙동강변 만개한 팜파스그라스 _ 김해시
|
현재 개화철을 맞아 만개한 꽃들이 서낙동강의 여유로운 풍경과 어우러져 시민들에게 깊어가는 가을을 선물하고 있다. 한숙정 불암동장은 불암동에 또 하나의 명소가 생겼으니 많이들 찾아주셔서 사진도 찍고 불암동의 명물인 장어도 맛보면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팜파스그라스는 벼과 식물로 뉴질랜드, 뉴기니, 남미 등에 주로 분포하며 남미의 초원지대를 뜻하는 ‘팜파스’ 와 풀을 뜻하는 ‘그라스’가 합쳐져 붙여진 이름이다.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