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김미숙 기자] 순천 낙안읍성과 뿌리깊은나무박물관 사이 야생화단지에 조성된 코스모스 꽃밭이 장관을 이루며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순천 낙안읍성은 40대 이상 쏘카 이용자가 지난해 가장 많이 찾은 전국 3대 단풍 명소이다. 또한 성곽과 관아, 초가에 이르기까지 옛 모습을 유지하며 성곽 안팎 초가집에서 현재 88세대 175명 주민들이 대대손손 거주하는 살아있는 국가유산이기도 하다.
▲ 순천 낙안읍성에 코스모스가 한창이다 _ 순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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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가을에는 초가지붕과 익어가는 감이 시골 정취를 느끼게 하고, 순천 낙안읍성의 상징인 노란 은행나무와 초가이엉이기 모습을 보기 위해 많은 관람객이 찾는다. 순천 낙안읍성을 방문한 김모 씨는 순천 낙안읍성 성벽과 뿌리깊은나무박물관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겼다라며 성곽 따라 펼쳐진 코스모스 전경을 많은 사람이 함께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코스모스밭에서 가을의 정취와 소중한 추억을 남기셨으면 좋겠다라며 순천 낙안읍성 옆에 위치한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도 함께 방문해 주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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