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양상국 기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국립운문산자연휴양림에서는 대구광역시 관광협회와 함께 휴양림 야영객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2일 연휴 기간 다양한 산림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진행될 산림문화 체험행사로는 문패 및 무드등 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사진관, 제로 웨이스트 리워드, 초대 가수 공연 등이 다양하게 진행된다.
▲ 국립운문산자연휴양림 이용객이 산림문화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다 _ 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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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참여자에게는 청도군 특산물인 청도반시와 감말랭이를 활용한 떡볶이 밀키트를 나누어주고 레일바이크, 프로방스, 스카이 트레일 무료 이용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 행사를 통해 제로 웨이스트 운동의 개념과 방법, 재활용을 잘 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소개하고 야영객들의 참여를 통한 청정한 휴양환경을 위한 정화 활동과 분리수거를 실시한다.
또한 국립운문산자연휴양림 숲해설가들과 함께 문패 및 무드등 만들기 체험 행사를 통해 가족 및 자녀들과 함께 즐거운 체험과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청정한 자연과 산림을 이용하는 혜택을 누리는 만큼 지속 가능한 산림 환경 보전에 대해서도 생각하고 체험하면서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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