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박물관, 주말 어린이 교육프로그램 소두방 어린이 박물관 교실 운영

우리나라 도깨비에 대한 탐험과제를 수행하고 다양한 소재의 만들기 체험할 수 있어

이소정 | 기사입력 2023/09/19 [00:51]

정관박물관, 주말 어린이 교육프로그램 소두방 어린이 박물관 교실 운영

우리나라 도깨비에 대한 탐험과제를 수행하고 다양한 소재의 만들기 체험할 수 있어

이소정 | 입력 : 2023/09/19 [00:51]

[이트레블뉴스=이소정 기자] 부산시립박물관 소속 정관박물관은 오는 9월 23일과 28일 그리고 10월과 11월 둘째·넷째 주 토요일에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토요 교육프로그램 소두방 어린이 박물관 교실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정관박물관 특별기획전 신과 함께 – 도깨비 모시기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특별전이 열리고 있는 기획전시실에서 과제 수행 방식의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전시에 대해 흥미를 갖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 주제는 월별로 다르다. 9월에는 밤을 걷는 도깨비, 10월에는 날아라, 도깨빗자루와 반짝반짝 도깨비 등불, 그리고 11월에는 소원을 말해봐를 운영한다. 9월 프로그램에서는 야광스틱으로 분장 후, 전시실에서 다양한 과제들을 수행한다.

 

▲ 소두방 어린이 박물관 교실 안내 배너 _ 부산광역시


10월 날아라, 도깨빗자루에서는 스펀지 봉과 부직포로 자기만의 도깨빗자루를, 반짝반짝 도깨비 등불에서는 유성매직과 필름으로 도깨비 등불을 만들어본다. 11월 프로그램에서는 크라프트지로 도깨비 인형을 만들고, 털과 솜으로 소원 도깨비 인형 키링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참가 신청은 18일 오전 10시부터 정관박물관 누리집(http://museum.busan.go.kr/jeonggwan) 또는 부산시 통합예약시스템(http://reserve.busan.go.kr)을 통해 가능하다. 참가 인원은 회당 16명이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박미욱 정관박물관장은 이번 교육프로그램에 참석한 어린이들이 박물관 전시에 대한 즐거운 경험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하며, 매력적인 우리나라 도깨비에 대해 바르게 알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추석 연휴의 첫날에도 프로그램이 운영되므로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부산 기장군 정관읍 정관중앙로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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