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김미숙 기자] 순천문화재단은 ‘2023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 9월 상설 및 테마 공연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과 도심 일원에서 진행한다. 9월 아고라 순천은‘가을과 함께 찾아온 아고라 순천, 낭만가득 힐링 콘서트!’를 주제로 장소별 특색있는 테마공연으로 이루어진다. 2023년 아고라 순천에 선정된 5개 장르(국악, 대중음악, 다원예술, 무용·댄스, 양악)의 다채로운 공연팀을 각 장소의 특색에 맞는 공연으로 만날 수 있다.
▲ 오천그린광장에서 열렸던 아고라 순천 공연 _ 순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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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 16시에는 순천드라마촬영장에서‘추억의 음악여행’을 테마로 한 공연이 진행되며, 매주 일요일 19시에는 박람회장 내 가든스테이 순천 쉴랑게와 조례호수공원에서 각각‘쉼, 그리고 힐링’,‘흥겨운 한마당’을 테마로 유사 장르의 공연팀의 무대가 진행된다. 공연 일정은 재단 누리집과 아고라 순천 밴드 등 공식 온라인 홍보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간 동안 순천을 찾는 관광객과 순천시민에게 지역예술인들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연중 상설공연으로 진행되는 아고라 순천 공연에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3 지역대표공연예술제로 선정된 아고라 순천은‘일상 속 문화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순천을 대표하는 다양한 세대와 장르의 문화예술인들의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생활 속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일상 속 문화를 접하는 기회를 확대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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