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전통 차와 음악 즐기며 듣는 ‘영조의 건강 이야기’ 운영

재실에서 차와 실록이야기, 그리고 우리 음악이 어우러지는 영조다담(茶談) 행사

한미숙 | 기사입력 2023/06/09 [11:03]

문화재청, 전통 차와 음악 즐기며 듣는 ‘영조의 건강 이야기’ 운영

재실에서 차와 실록이야기, 그리고 우리 음악이 어우러지는 영조다담(茶談) 행사

한미숙 | 입력 : 2023/06/09 [11:03]

[이트레블뉴스=한미숙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동부지구관리소(소장 김용욱)는 6월 24일 오전 10시 동구릉 재실에서 차와 실록이야기, 그리고 우리 음악이 어우러지는 영조다담(茶談) 행사를 개최한다. * 운영시간_오전 10시~오후 12시(총 1회)

 

▲ 2018년 영조다담(동구릉문화제) _ 문화재청

 

이번 행사는 동구릉 내 원릉의 주인인 영조의 실록 중 건강과 차에 관련된 역사적 이야기를 실록 연구자 오채원 씨에게 들어보고, 영조가 즐겼다는 귤피차를 마시며 우리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이 동구릉을 역사적 가치가 깃든 문화유산에서 나아가 편안한 휴식의 공간으로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6월 12일부터 궁능유적본부 누리집(royal.cha.go.kr)과 조선왕릉 누리집(royaltombs.cha.go.kr)을 통해 선착순 접수한 30명의 관람객이 무료(입장료는 별도)로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사전 접수를 하지 못한 관람객 50명에게는 재실 밖에서 귤피차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구릉의 역사가 살아있는 재실에서 차와 음악을 함께 즐기면서 조선왕릉의 문화적 가치와 역사를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경기 구리시 동구릉로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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