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블뉴스=이형찬 기자] 경상남도는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대한민국 숙박 세일 페스타’를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경상남도, 경남관광재단,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경남의 관광수요를 창출하고 포스트코로나를 맞이하여 증가하는 관광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3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온라인여행사를 통해 1인당 5만 원의 숙박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할인쿠폰은 경남지역 내 인허가된 숙박시설 예약 시 총 결제 금액이 7만 원을 초과할 경우 사용할 수 있다.
소비자는 온라인 여행사 중 원하는 곳에 접속하여 기획전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5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쿠폰을 발급할 수 있으며, 쿠폰은 조기 소진될 수 있다. 1인 1매*로 발급되는 할인쿠폰은 발급한 뒤 21시간 내 5월 30일부터 7월 14일(약6주) 안에 입실하는 조건으로 숙박업소 예약을 해야 한다. * 전 온라인여행사 통틀어 1인 1매(하나의 발급처에서 쿠폰 사용 시 타 발급처 중복발급 제한) 대한민국 숙박 세일 페스타 1670-3980
경상남도 차석호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도내 관광수요 확대와 내수진작을 위해 중앙부처와 공동으로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이번 숙박 할인 프로모션과 캠페인을 통해 도내 관광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 시군에서는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주요 관광지 및 다중이용시설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주로 숙박시설, 관광지 입장료 및 체험비 할인을 진행하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계정을 통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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