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2023 노근리정원축제 개최
청소년 인권보드게임, 숲해설과 환경이야기 등 교육프로그램과
양상국 | 입력 : 2023/05/24 [09:05]
[이트레블뉴스=양상국 기자] (사)노근리국제평화재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꽃길, 함께 걸어볼까요?”라는 주제로 2023노근리정원축제를 개최한다. 오는 27일 오전10시부터 오후4시 까지 진행될 ‘2023 노근리정원축제’에서는 청소년 인권보드게임, 숲해설과 환경이야기 등 교육프로그램 및 각종 먹거리, 프리마켓그리고 체험 부스들이 준비되어 축제 참가자들을 맞는다.
영동중학교 댄스 동아리의 공연을 시작으로 유원대학교 밴드 ‘파죽지세’의 공연, 중·장년층의 웰빙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가족들과 참여자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놀이 마당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축제 현장에서는 노근리평화공원 곳곳의 풍경과 축제모습을 찍어 온 참가자들에게 즉석에서 사진을 출력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하여 노근리평화공원에서의 추억을 기념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노근리정원축제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장미꽃 개화기에 맞춰 매년 개최되어 왔으나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다가 작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한 제한조치가 완화되면서 정원축제가 다시 열리게 되었다. 정부가 지난 5월 3년 4개월만에 코로나엔데믹을 선언함에 따라, 축제에 관심을 갖고 참가하는 인원이 더욱 늘 것으로 보인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꽃이 풍성할 것으로 예상돼 축제에 참가한 방문객들에게 큰 볼거리와 즐길거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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